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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중부 모레까지 250mm 호우...남부 무더위 속 소나기 / YTN

2022-06-27 0 Dailymotion

서울 하늘은 금세라도 비가 내릴 듯 잔뜩 흐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거기에 습도까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인데요. <br /> <br />본격 장마철에 들면서 이번 주 내내, 서울에는 오늘과 흡사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밤만 되면 비가 강해지면서 취약 시간대에 국지성 호우가 집중될 가능성도 큽니다. <br /> <br />산사태나 침수피해, 고립 사고 등이 우려되는 만큼,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우리나라를 감싸는 대기가 불안정한 건데요. <br /> <br />특히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강한 비구름이 점차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면서 본격적으로 강한 장맛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예상되는 비의 양도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최고 25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충청도에는 50~150mm의 비가 내리겠고요, <br /> <br />남부지방은 기습적인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는데, 지리산과 제주도 산간에는 최고 100mm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모레 오전까지 해안가에는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동반될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비 피해와 함께 시설물 피해에도 대비하셔야 합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기온 28도로 어제와 비슷해 후텁지근하겠고요. <br /> <br />'폭염특보'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남부 지방은 광주 29도, 강릉 30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장맛비는 주 후반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길게 이어지겠고요. <br /> <br />내일 밤과 모레 밤이 국지성 호우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를 몰고 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일찍 확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습기와 뜨거운 열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공기 자체가 무척 끈적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온도가 크게 오르면 온열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니까요. <br /> <br />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6271331403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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